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래시 킹 (문단 편집) == 특징 ==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5체 합체 다음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3체 합체 로봇인데, 합체를 구성하는 머신과 합체 방식은 슈퍼전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유니크하다. 먼저 합체를 구성하는 메카들 중 1호기 = 머리~동체에 해당하는 메카가 비행체가 아닌 최초의 케이스고 플래시 킹 이전까지 3체 합체 로봇들이 보였던 고정 패턴[* 1호 메카는 반드시 전투기 또는 그를 모티브로 한 비행체이며 로봇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기수의 형태가 바뀌는 변형은 없기 때문에 위로 올라갈 수록 뾰족해지는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 2호 메카는 반드시 로봇의 팔을 가지고 있고 상반신 일부 또는 전체를 구성한다. / 3호 메카는 반드시 발을 포함하는 다리 일부 또는 전체가 된다.]에서 벗어나 2, 3호 메카가 각각 우측 팔과 다리 / 좌측 팔과 다리가 되는 독특한 합체 시스템[* 일본에서는 이를 '3차원 슬라이드 합체'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으로 광고했었다.][* 비슷한 합체 방식을 가진 건 우주전사 발디오스의 발디오스가 있지만 이쪽은 다리만 슬라이드 합체고 팔은 몸통이 되는 부분에 붙어있다.]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주무장인 검을 자체휴대 하거나 전송/소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함에서 사출하는 방식도 시리즈가 40년 넘게 이어져 온 지금까지도 전 시리즈 중 유일하다.[* [[하세가와 유이치]]의 [[멋진 과학으로 지키겠습니다!]]에서도 [[http://zambony.egloos.com/80183|이 유니크함을 플래시 성의 기술이라고 극찬]]했을 정도이며, [[파이브 로보]]가 플래시 킹과 디자인의 유사성을 갖는 이유와도 연결짓는 기막힌 해석력을 보여줬다.]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합체 후 개별 콕핏이 아닌 5인이 한 콕핏에 모이는 최초의 전대 로봇이기도 하다.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는 처음엔 합체가 없었기 때문에 메인 메카는 처음부터 당연히 전원이 탑승하는 전원용 콕핏이었지만[* 첫 작품인 [[비밀전대 고레인저]]부터 제4대 [[전자전대 덴지맨]]까지.], 제5대 [[선발칸 로보]]부터 합체를 하기 시작한 이래로는 합체 후에도 개별 콕핏상태를 유지한 채로 전투가 진행되었다.[* 이유로는 여러가지 추정을 해볼 수 있다. 조종장면을 통해 연출적으로 끊임없이 합체 로봇임을 강조할 수 있는 동시에 굳이 전원용 콕핏 제작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슈트 액터 전원을 다 모아 촬영할 필요가 없는 점에서 장점이었을 수 있지만, 콕핏별로 계속 따로 촬영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을 것이니 이것은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이런 별도 콕핏 시스템은 플래시맨 전작인 [[전격전대 체인지맨]]까지 계속[* 제5대부터 제9대까지인 [[태양전대 선발칸|선발칸]], [[대전대 고글파이브|고글파이브]], [[과학전대 다이나맨|다이나맨]], [[초전자 바이오맨|바이오맨]], [[전격전대 체인지맨|체인지맨]].] 유지되다가, 제10대인 플래시맨의 플래시킹부터 합체 후의 전원 콕핏이 처음으로 구현되기 시작했다. 합체 직후 콕핏의 위치인 헤드의 프리즘에 다섯명이 모이는 연출이 들어가 있으며, 그리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전투시 상황에 따라 메인 조종사 자리를 바꾸는 식으로 특징을 살리기도 했다. 이 점이 좋은 반응이었는지, 플래시 킹 이후의 메카들은 합체 후 하나의 콕핏으로 모이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잡혔다.[* 이는 콕핏에 탑승하는 방식이 아닌 메카와 융합하는 방식이라 콕핏이 별도로 보이지 않는 카쿠레인저까지 지켜졌으며, 카쿠레인저 이후의 작품들도 합체시 하나의 콕핏에 모이는 전통은 계속 지켜졌다가 긴가맨의 긴가이오에 와서야 처음으로 깨졌다.] 플래시 킹의 실드는 전투 중 쓴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활용도가 적은데, 이상하게도 수전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포즈를 취할 때만 실드를 손에 들고 있다.[* 80년대 주역 메카들 거의 대부분이 그랬다. [[전격전대 체인지맨|전작]]의 주역 메카인 [[체인지 로보]]나, [[광전대 마스크맨|후속작]]의 주역 메카인 [[그레이트 파이브]]도 전투 중에 실드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가, 피니쉬 후 포즈 잡을 때에는 실드가 손에 들려 있었다. 이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거대로봇 전투는 결국 주된 매출수단 중 하나인 완구 판촉을 도모하는 구간이기 때문으로, 방패가 잘 쓰이지는 않더라도 로봇의 주요 구성품이므로 홍보에서 빼서는 안 된다는 점, 그리고 칼만 들고 있는 것 보다 방패도 같이 들고 있는 모습이 주 시청자이자 완구를 사기 위해 부모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당사자인 어린이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어필하기 용이하다는 점 등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또한 플래시 킹의 실드는 작중에 파손되거나 균열이 생기는 일은 없었으나 플레시 킹이 강력한 공격에 당할 경우 떨어뜨리기도 했다.[* 15화에서 거대화된 2마리의 즈콘다와 싸우다 실드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처음 나와 [[파괴|불길함]]을 예감케 했으며, 33화의 우르키르와의 싸움에서 또 떨어뜨린다.] 또한 적의 공격에 따라선 플래시 킹의 실드로 반사가 가능한 공격도 존재했다. 또한 이 실드를 타격 무기로 쓰기도 했는데, 전대의 거대 메카들 중 방패를 무기로 사용한 드문 케이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